규현, 첫 솔로 콘서트 마무리…다채로운 무대로 ‘팬심 저격’

기사 등록 2015-11-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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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첫 솔로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규현은 지난 5~8일, 13~15일 총 7회에 거쳐 서울시 삼성동 SMTOWN 코엔스 아티움에서 ‘그리고 또 가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규현은 첫 미니 앨범 ‘광화문에서’ 및 두 번째 미니 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의 수록곡은 물론, ‘2011 월간 윤종신 11월’에 실린 ‘늦가을’, ‘제빵왕 김탁구’ OST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까지 발라드 곡들을 직접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 규현은 MBC ‘복면가왕’ 출연 시 선보였던 ‘탐정 콜록’ 모습으로 깜짝 변신, ‘이방인’ 무대를 선사했음은 물론, 중국어 곡 ‘新不了情(New Endless Love, 신불료정)’, 일본어 곡 ‘奏(かなで, 카나데)’ 등 글로벌 팬들을 위한 무대도 준비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규현은 공연 전 관객에게 받은 신청곡을 즉석으로 불러 주는 이벤트, 사전에 팬들이 남긴 질문에 직접 답하는 Q&A 영상, 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타임 등을 마련해 공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편 규현은 현재 뮤지컬 ‘베르테르’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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