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이번 앨범 목표는 '마이네임' 이름을 알리는 것"

기사 등록 2011-11-0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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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신예 남성그룹 마이네임이 당찬 활동각오를 밝혔다.

마이네임이 2일 서울 상암동 DM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OBS와 아리랑 TV가 공동제작하는 'WAVE -K'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앨범을 통해 1위보다는 '마이네임'이라는 이름을 알리는게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날 마이네임은 "마이네임은 언제라도 유닛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나중에는 우리의 분야에서 가장 최고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전했다.

마이네임은 이날 'WAVE-K' 무대에서 웨스트라이프(Westlife)의 '마이러브(My love)'와 타이틀곡 '메시지(Message)' 두 곡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서 내려온 뒤 인수는 "신인에게 두 곡을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준 'WAVE-K'에게 감사하다.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뻤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세용은 "글로벌 프로그램인만큼 오늘 팝송인 '마이러브'를 선보였다. 평소 동방신기, 비스트 등 보이그룹 선배들의 노래를 연습한다. 이 노래 역시 연습된 곡이었지만 외신기자들이 많이 와 있어 조금 떨렸다"고 말했으며 건우는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더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리랑 TV와 수도권 민영방송 OBS가 공동제작하는 'WAVE-K'는 엄선된 한류스타 아이돌은 물론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등 검증된 아티스트 소수가 펼치는 미니 콘서트 형식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한국은 물론 전세계 190여개국에 동시에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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