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지창욱, '애끓는 스승애'로 월화극 1위 수성!

기사 등록 2011-09-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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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허율 인턴기자]지창욱이 스승 전광렬에 대한 '애끓는 스승애'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지켜냈다.

지난 방송에서 SBS 월화드라마 ‘무사백동수’의 세손(홍종현 분)은 곳곳에 자객을 배치한 홍대주(이원종 분)의 계략으로 위기를 맞이하지만 백동수(지창욱 분)일행의 호위를 받으며 무사히 궁으로 입궐했다.

백동수 일행은 환영을 받지만, 이미 마지막을 준비한 검선 김광택(전광렬 분)과는 이별의 시간을 갖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김광택은 자신의 애제자 동수에게 자신의 못다이룬 꿈을 고백하며 부디 자신을 뛰어넘는 무인이 되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라는 가르침을 남기고 떠났다.

이에 동수는 단지 천(최민수 분)에 대한 승부로 길을 나선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극의 후반부에 김광택이 반위(위암)증세가 있다는 것을 듣고 황급히 김광택을 찾아 나섰다.

동수의 애끓는 스승애가 돋보인 ‘무사백동수’는 전국 시청률 17.8%를 기록하며 월화극 최강 자리를 지켜냈다.

 

허율 인턴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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