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공항패션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기사 등록 2011-09-2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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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일명 공항패션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승연은 22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공항패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공항패션 굴욕을 당한 적이 몇 번 있었다"며 "패션 테러리스트로 사진이 찍힌 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카라의 막내 강지영은 "나보다 어머니가 더 공항패션에 신경 쓴다"며 "언제부턴가 공항 패션용 옷을 사오시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또 "어머니가 멤버 중 누구를 가장 견제하냐"는 MC의 질문에 "구하라가 제일 옷을 잘 입어서 엄마가 유독 견제하고 부러워하더라"고 말해 다시 한번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카라, 손병호, 지상렬, 전현무, 박휘순, 허경환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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