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링' 이나영, 22일 생일 맞아 팬들에게 거한 생일턱 쏜다

기사 등록 2012-02-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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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영화 ‘하울링’(감독 유하, 제작 오퍼스픽쳐스)의 주연배우 이나영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깜짝 생일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나영은 오는 2월 22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생일 하루 전날인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CGV압구정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깜짝 생일 파티 및 ‘하울링’ 상영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하울링’이 16일 개봉해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순조로운 흥행 출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이와 같은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게 된 것.

지난 14일에도 이나영은 ‘하울링’의 공식 트위터에서 진행된 밸런타인데이 깜짝 이벤트를 통해 팬을 위해 직접 준비한 초콜릿과 친필 메시지를 보내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나영과 함께 하는 생일 파티 및 ‘하울링’ 상영회는 영화의 공식 트위터, 은영(이나영 분) 페이스북에서 19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한편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송강호 분)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 파트너가 돼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드라마로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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