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는 못살아' 혹시 '1박 2일' 특집 2탄?

기사 등록 2011-08-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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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지고는 못살아'의 출연진과 '1박2일'특집의 출연자들이 묘하게 겹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여배우 특집과 명품배우 특집에 나와 화제를 모았던 최지우와 성동일, 김정태가 함께 출연한다. 이에 혹시 '1박2일' 2탄 아니냐는 우스개소리까지 있을 정도.

최지우는 '지고는 못살아'에서 생애 첫번째 로맨틱 코메디에 도전하며 실제 '1박2일'에서 선보였던 가식 없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로코퀸'으로 불러달라고 할정도로 능청스러운 모습도 있는 만큼 새로운 로맨틱 코메디 여주인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1박2일'-명품배우 특집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김정태와 성동일도 윤상현, 최지우의 부부와 밀접한 관계로 나와 다시 한번 재미있는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24일 '넌 내게 반했어'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지고는 못살아'는 현재 시청률 1, 2위를 다투고 있는 KBS 2TV '공주의 남자'와 SBS '보스를 지켜라'와 어떤 경합구도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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