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정겨운, 여성의 新 로망 ‘본부장님’ 등극

기사 등록 2011-12-2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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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정겨운이 까칠한 본부장으로 변신한다.

정겨운은 오는 1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 이성적이고 까칠한 장초제약 본부장 최항우 역을 맡았다.

그동안 그는 ‘닥터 챔프’의 유도 선수, ‘싸인’의 강력계 형사, ‘로맨스 타운’의 자산 운용사 팀장 등 다양한 직업군을 연기해온 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스탠포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수석 졸업과 최단 기간 본부장 승진이라는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최항우’로 변신해 데뷔 이래 최고의 직책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정겨운은 저돌적인 경영 방식을 지닌 까칠한 본부장의 면모를 과시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의 일과 사랑, 애환과 성공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이범수, 정려원, 정겨운, 홍수현, 김서형, 이덕화 등이 출연한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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