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자들' 삼각관계 본격화에도 시청률 정체

기사 등록 2011-07-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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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우리집 여자들’의 시청률이 삼각관계가 본격화되는 내용에도 불구, 정체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은 18.7%(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이 기록한 18.5%와 0.2%포인트로 미미한 차이.

이날 방송에서 이세인(제이 분)과 고은님(정은채 분), 홍주미(윤아정 분)의 삼각관계에 불이 붙었다. 이날 이세인의 고백에 고은님도 흔들리지만, 처지가 달라 세인의 고백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앞서 이세인은 고은님에게 내내 숨겨왔던 사랑을 고백했다. 고은님은 망설이고는 있지만 이세인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천천히 다가서고, 홍주미는 그런 두 사람에게 강한 질투심을 보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불굴의 며느리’는 14.1%, SBS ‘당신이 잠든 사이’는 11.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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