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자랑왕 김희철 '트위터도 인증한 월드스타'

기사 등록 2011-08-0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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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쪼코볼' 회장 김희철이 자기 자랑이 심하다는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제로도 자랑할 만한 대단한 사실들이 밝혀졌다.

1일 방송된 MBC 월요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서는 연예계 대표 사조직 '쪼코볼' 멤버들이 출연해 여름방학 특집 '휴가가 필요해'편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쪼코볼'의 멤버 중 가장 막내인 홍기는 "회장 희철이 자기 자랑이 심하다"고 성토했다. 홍기가 FT아일랜드 팬미팅 얘기를 꺼내면 희철은 "난 공항만 가도 몇만명이 있다"고 말했다는 것. 이에 상추도 김희철이 소셜네트워크에서는 자기 자랑이 더 심해진다며 "팔로워가 50만이 넘어 자기가 홍보하면 전 세계에 퍼진다고 자랑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실제로 김희철은 "트위터에서 세계 10대 트렌드 인물로 꼽히는가하면 트위터에서 인증하는 유명인 계정 마크까지 붙어있다"는 사실을 자기 입으로 밝혀 '자랑왕'임을 스스로 인증했다. 하지만 농담처럼 넘어가면서도 김희철의 파급력은 실제로 대단했다. 김희철이 트위터에 상추를 언급하자 세계 검색어 순위 2위에 올랐던 것. 유재석은 이를 두고 "상추가 아니라 금추가 됐다"고 표현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슈퍼주니어 희철, FT아일랜드 이홍기, 슈프림팀 쌈디, 마이티마우스 상추, 트랙스 김정모가 출연해 이들이 사모임 '쪼코볼'을 만들게 된 계기, 멤버들의 특성 등을 샅샅이 밝히며 재미있는 토크를 선보였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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