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자들’, ‘불굴의 며느리’ 추격에 ‘위태’

기사 등록 2011-07-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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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우리집 여자들’의 시청률이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은 18.4%(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기록한 17.4%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현재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불굴의 며느리’가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우리집 여자들’이 계속해서 일일극 최강자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미(윤아정 분)가 화연(이혜숙 분)이 자신의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주미는 주위의 연락을 끊은 채 가출을 감행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불굴의 며느리’는 13.8%, SBS ‘당신이 잠든 사이’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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