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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스, 두 번째 싱글 '더티 보이'로 가요계 '컴백'

기사 등록 2012-11-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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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갱스터 걸그룹을 표방한 가디스(Goddess)가 두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가디스(빛나 소정 예진 은지)는 오는 11월 23일 두번째 싱글 '더티 보이(Dirty Boy)'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더티 보이'는 흥겨운 힙합 댄스였던 데뷔 싱글 '이별 파티'와는 크게 다른, 감성적이고 그루브 넘치는 미디엄 템포 곡으로 확연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멤버들은 이를 통해 자신들의 폭넓은 음악 소화 능력도 인정 받을 계획이다.

가디스는 "이번 '더티 보이'를 통해 강렬한 외적인 이미지 못지 않게 음악적으로도 팬들에게 강한인상을 심는 것이 목표"라며 "다양한 음악을 소화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준비한 음악적 능력을 이번 싱글에서는 전면에 내세웠다"고 전했다.

한편 '더티 보이'는 그루브한 힙합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데프컴퍼니의 메인 프로듀서 양선규와 인기 작사가 민연재의 합작품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