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에릭 "예능계의 전원일기 되겠다"

기사 등록 2012-03-1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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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신화가 JTBC ‘신화방송’ 첫 방송을 앞두고 바람을 전했다.

에릭은 3월 15일 오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JTBC ‘신화방송’ 현장공개 및 제작발표회에서 “‘신화방송’이 전원일기처럼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에릭은 “‘신화방송’은 신화 여섯 명이 출연해 신화 방송국이라는 프로그램 안에서 가요, 다큐, 코미디 등 여러 가지 콘셉트로 촬영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프로그램을 소개 한 뒤 “‘전원일기’처럼 시청자들과 함께 늙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민우는 “대중 여러분들의 웃음과 감동 코드를 맞춰 갈 것이다. 신화 방송을 통해 재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전진은 “데뷔 14주년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렸지만 멤버들이 예전에는 방송을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지 않았다. ‘신화 방송’을 촬영하면서 멤버들이 성심성의껏 하는 모습을 보고 느낀 바가 많다. 초반이라 미흡하지만 열심히 할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화방송’은 예능군단 신화가 주인공이 돼 SF채널, 다큐채널, 음악채널, 스포츠채널 등 매주 다양한 장르와 포맷의 방송 프로그램에 도전해보는 신개념 장르파괴 버라이어티다. 오는 3월 17일 첫 방송 예정.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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