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정려원, 하의실종 드레스 입고 댄스 삼매경

기사 등록 2011-12-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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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정려원이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정려원은 최근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장영철 정경순 극본,유인식 연출) 촬영에서 하의실종 드레스를 입고 마돈나의 곡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을 선보였다.

이날 촬영분은 천하제약의 진시황 회장(이덕화 분)에게 불만을 품은 여치(정려원 분)가 신약개발 발표회 장에서 만취한 상태로 무대에 올라가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장면이다.

제작진 측은 “이날 촬영장에 모인 보조출연자들이 정려원의 술취한 연기에 감탄했다”며 “정려원의 노래 실력은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고 전했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동서고금을 통틀어 가장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역사서로 손꼽히는 ‘초한지’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의 일과 사랑, 애환과 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이범수, 정려원, 정겨운, 홍수현 등이 출연하며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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