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터보, “뮤비 촬영 에피소드? 룰라-DJ DOC 수입 얘기가 제일 흥미로워”

기사 등록 2015-12-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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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터보가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는 터보의 6집 앨범 ‘AGAIN(다시)’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터보 멤버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참석했다.

김종국은 “제일 흥미로웠던 얘기는 ‘다들 얼마 벌었냐’ 이 얘기다. 룰라, DJ DOC와 함께 90년대 활동할 때 얼마 받았니 이런 얘기들을 나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얘기를 나눠보니 (수입은) 다들 비슷하더라”고 덧붙여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마이키는 “저는 1,2집 이후 터보 멤버가 됐다. DJ DOC와 함께 활동하면서도 되게 꿈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감격했다.

터보의 ‘AGAIN’은 동료 아티스트들의 지원사격 속 총 17트랙이 수록됐다. 작곡가 주영훈, 윤일상을 비롯, 룰라의 이상민과 DJ DOC 이하늘, 지누션의 지누, 라이머와 산이, 제시, 박정현, 케이윌, 소야 등이 참여한 것.

더블 타이틀곡 ‘다시’는 정통 댄스 트랙으로 이단옆차기가 힘을 실어 복고적인 느낌에 트렌디한 EDM 요소를 첨가했다. 특히 유재석이 익살맞은 내래이션으로 피처링에 나서 더욱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터보의 ‘AGAIN’은 오는 2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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