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시청률 하락 불구 주말극 1위 석권..‘따라 올 자 없다’

기사 등록 2012-03-1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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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이 주말극 1위 자리를 지키며 쾌속 질주 중이다.

3월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넝굴당’은 전국 시청률 2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9.9%보다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 일구(김형범 분)의 외도 사실을 알아챈 방일숙(양정아 분)은 속앓이를 했다. 이에 방이숙(조윤희 분)은 언니 일숙 대신 통쾌한 복수를 시도했다.

방이숙은 전혀 반성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일구의 팔을 꺾으며 무술 실력을 발휘하며 보는 이들의 통쾌함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내일이 오면’과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무신 스폐셜’은 각각 18.7%,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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