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따라잡기]‘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솔로데뷔 티파니 글래머러스 스타일

기사 등록 2016-05-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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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솔로앨범으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컴백했다. 소녀시대는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불리는 만큼 티파니 역시 헤어,패션 등 아주 소소한 일상까지 모든 것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파니의 헤어스타일을 주목해봤다.

이번에 보여준 티파니의 헤어스타일은 청순한 소녀의 이미지와 섹시함 그리고 여인의 완숙미를 동시에 보여준다.

그의 헤어컬러는 미디움 초코 브라운컬러로 차분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표현했고 볼륨감을 유지하는 레이어드컷과 풍성한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웨이브로 걸그룹의 여성스러움도 놓치지 않고 있다.

이 헤어스타일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앞머리 포인트로 눈썹을 살짝 가린 시스루 뱅으로 표현해 움직일 때마다 다른 느낌을 줘 가녀린 소녀 같은 느낌을 풍기게 하는 것이다.

마끼에 은지 디자이너는 “티파니는 여성스러운 글래머러스한 헤어 스타일을 선택해 자신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며 “스튜어드 역할에 어울리는 포머드 헤어스타일로 단정하고 젠틀한 이미지는 물론 시크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솔로 활동이 처음인 티파니는 이번에 패션은 물론 헤어 스타일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다음은 마끼에 은지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티파니 헤어 스타일 연출법.



# 1단계 9:1 오버 가르마로 시작한다.

Step 1 : 머리를 잘 빗은 후 9:1로 가르마를 자연스럽게 타 아이론 고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 2단계 뿌리부터 먼저 살려준다.

Step 2 : 뒷머리 움푹 들어간 부분을 헤어드라이어와 롤 브러시를 이용해 뿌리부터 볼륨을 살려준다. 특히 전체적으로 볼륨이 없는 모발은 뿌리를 살리는 게 중요하다. 이 때 사람마다 모류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잘 잡아서 볼륨을 살려주면 훨씬 자연스럽게 연출이 가능하다.



# 3단계 컬을 말아준다.

Step 3 : 한 방향으로 컬을 말아주기보다는 1;1로 컬을 섞어서 말아준다. 31호 아이론을 사용해 바닥을 얇게 잡아서 말아 준 다음 손으로 쓰러줘 컬이 느슨하게 나오게 한다.
말았던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말아 컬의 방향을 교차로 진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빗질과 스프라이를 이용해 머리를 고정시켜준다.

쿠션 브러쉬로 빗질을 해준다. 쿠션 브러쉬로 해주면 조금 더 컬이 내추럴해진다. 이때 아이론의 온도는 160도에서 180도 사이가 적당하다. 곱슬기가 심할 경우는 컬을 느슨하게 풀릴 수 있으니까 핸드 드라이로 펴주면서 스프레이를 뿌려 고정시켜 준다.


스타일링 팁: 모발이 건조하다면 드라이기하기전에 에센스를 충분히 도포 후 말려준다. 왁스, 젤, 에센스 같은 것은 컬이 늘어지거나 뭉칠 수 있다.



포토 : 정세웅작가(루야 스튜디오)
모델 : 오세빈
헤어 : 마끼에 은지 디자이너
메이크업 : 마끼에 청담점 전유희 부원장

 

구미라기자 mym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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