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정태원 대표 "라인업 끝..최종 조율만 남았다"

기사 등록 2012-09-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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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아이리스2'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가 '아이리스2' 캐스팅 라인업을 밝혔다.

정태원 대표는 9월 19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장혁과 이다해는 최종 조율만을 남겨 놓고 있다. 또 1편에 출연한 김영철, 김승우, 오현규, 윤제문, 이정길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영화 '협상종결자' 때문에 태국에서 촬영중인 다니엘 헤니는 내일(20일) 최종 조율을 거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윤두준, 강지영, 이준 등 아이돌 멤버들의 출연에 대해서는 "윤두준은 스케줄 조정 중이다. 강지영과 이준은 거의 확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2009년 방영된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빅뱅 탑 등이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후속작에 대한 관심 역시 컸다.

'아이리스2'는 백산의 배후에 있던 미스터 블랙의 정체를 밝히는 이야기.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이 드라마는 '아이리스'의 2탄이다.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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