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시청률 소폭 상승…‘귓속말’과 동시간대 각축전

기사 등록 2017-04-1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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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각 방송사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과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이하 역적)‘이 시청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귓속말’은 전국기준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역적’은 13.5%로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0%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두 드라마는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 열연을 펼치고 있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집결시키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완벽한 아내’는 5.8%의 시청률로 3위를 차지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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