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리뷰]'우결' 육성재-조이, '뿌리텔'에서 화끈한 먹방 선보여 '꿀잼'

기사 등록 2016-02-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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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 가수 조이와 육성재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좌충우돌 개인방송 도전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선 조이와 육성재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다가 부부인터넷 방송하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의 인터넷 방송의 이름은 커플의 애칭을 활용한 '뿌리텔'.

개인방송을 통해 조이와 육성재는 시청자들에게 최초로 집 옥상부터 화장실까지 샅샅이 공개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마음처럼 개인방송 진행은 순탄치 않았다.

오디오에 문제가 생겼지만 조이와 육성재는 눈치채지 못하고 방송을 진행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국 오디오 문제를 알아챘고, 개인방송 관계자가 나서 문제를 해결하고 본격적으로 개인방송이 이어나갔다.

개인방송의 묘미인 '먹방'에 나선 두 사람은 못 먹는 음식 먹기에 도전했다. 앞서 육성재는 산낙지를, 조이는 개불을 못 먹는다고 밝혔다.

특히 산낙지 먹기에 나선 육성재는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이내 상남자 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과감하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이도 산낙지를 능청스럽게 뜯어 먹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조이는 자신이 못 먹는다고 밝힌 개불을 "꼬들꼬들하다"라며 맛있게 먹어 육성재를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 1월 11일 오후 인터넷을 통해 두사람이 진행했던 '뿌리텔'이 방송됐다.

[사진 = MBC '우리결혼했어요 4' 방송캡쳐]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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