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이태임 하차.."최여진 최종 캐스팅 확정"

기사 등록 2013-01-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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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최여진이 SBS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 전격 합류한다.

SBS 관계자는 1월 17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최여진이 오늘 '돈의 화신' 최종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최여진은 극중 20대 후반의 서울중앙지검 여검사 전지후로 출연한다. 전지후는 남자주인공 이찬돈의 연수원 동기이자 법조계 출신으로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신념으로 검사가 된 인물이다.

당초 전지후 역할에 이태임이 거론됐으나 스케줄 문제로 불발됐다.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내는 드라마로 장영철, 정경순 작가와 유인식PD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돈의 화신'은 강지환, 황정음, 박상민 등이 출연하며 지난 1월 4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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