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이홍기 “이번 솔로 앨범, 스타일리스트 동생이 도움 줬다”

기사 등록 2015-11-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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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가수 이홍기가 앨범 발매 소감과 콘셉트를 설명했다.

1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는 이홍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FM302’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홍기는 “신인 솔로가수 이홍기입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FM302’ 콘셉트에 대해 “곡, 분위기 등을 신경 쓰며 준비했다”며 “스타일리스트 동생이 도움을 줬다. ‘이번에 타투 모양을 라디오 모양으로 했으니 라디오를 콘셉트로 하는 게 어떠냐’고 하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덧붙여 이홍기는 “‘라디오’를 넣은 의미는 항상 여러 가지 장르를 의미한다. ‘302’는 저의 생일이다”고 전했다.

이홍기의 ‘FM302’는 각각 다른 라디오 주파수마다 다양한 자신의 음악들이 세상에 울려 퍼진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 타이틀곡 ‘눈치없이’는 이홍기 특유의 애절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살린 발라드로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가슴 아픈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한편 이홍기는 이날 오후 7시 예스24 무브홀에서 ‘FM302’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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