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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혼성 그룹 위(WE) "이제부터가 시작" 첫방 소감 밝혀

기사 등록 2011-11-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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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신예 혼성그룹 위(WE)가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위는 11월 15일 오후 방송한 SBS MTV '더 쇼'무대에 오르기 전 이슈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드디어 첫 방송을 시작한다.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마초는 "무대에는 많이 올라봤지만 마이크를 가지고 올라가긴 처음이다. 마이크의 무게가 이렇게 무거운지 몰랐다.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만두는 "첫 방송을 한단 소식에 함께 활동했던 동료 댄서들이 방문해 많이 응원해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로지는 "리허설 한 것을 모니터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더 많이 연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강한은 "꿈에 그리던 무대에 서게 돼 긴장되고 흥분된다.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위의 타이틀 곡 '비가'는 환희, 크라운제이, 달샤벳 등과 호홉을 맞춘 구자경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곡이다. 특히 이곡은 위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본인들의 지나간 사랑 이야기를 직접 가사로 담았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