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나무' 아역 배우 채상우, 분노의 열연 '눈길'

기사 등록 2011-10-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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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 출연 중인 똘복(채상우 분)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6일 오후 방송된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아버지 석삼(정석용 분)의 죽음 앞에 오열하며 복수를 결심하는 똘복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비들은 자신들을 잡아 옥에 가둬놓은 군사들을 피해 탈출한다. 어른들과 함께 탈출한 똘복은 담이(김현수 분)를 먼저 도망가게 하고, 결국 자신은 죽을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 모습을 본 이도(송중기 분)는 똘복의 목숨을 구한다.

똘복은 쓰러진 병사를 향해 이 일의 주동자를 묻고, 어명이라는 말을 들은 똘복은 아버지를 죽게 한 임금에 대한 적의를 드러낸다. 임금을 죽이겠다며 분노하는 열연을 펼치는 똘복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뿌리깊은 나무' 제1회 시청률은 전국 9.5%, 수도권 시청률 11.1%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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