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정만식과 촬영 인증샷으로 '훈훈 브로맨스' 예고

기사 등록 2016-11-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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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2017년 상반기 선보일 JTBC 드라마 ‘맨투맨’의 주연 박해진과 정만식이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예고했다.

11일 오전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작사 측은 박해진과 정만식의 다정한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맨투맨' 대본을 함께 들고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두 사람의 첫 촬영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선을 내리깔고 있는 박해진과 그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정만식의 모습이 대비돼 있어 많은 이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한다.

최근 영화 ‘아수라’로 또 한 번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인 정만식은 ‘맨투맨’에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에게 비밀 지령을 내리는 국정원 출신 대검 공안부 검사이자 책임관 이동현 역을 맡은바, 김설우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 하나의 사진에서는 연출을 맡은 이창민 PD와 박해진이 촬영 중 의견을 조율하며 혼신의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다 완성도 있는 드라마의 탄생을 예상케 만들었다.

한편 드라마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2017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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