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신수연, 눈호강 비주얼 폭발하는 현장 스틸 '눈길'

기사 등록 2017-04-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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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에서 모녀 호흡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영애와 신수연의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4일 '사임당' 측은 훈훈한 꽃길 비주얼을 담은 그림 같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임당(이영애 분)은 딸 이매창(신수연 분)과 함께 흐드러진 벚꽃길 사이를 걷고 있으며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안구정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재능부터 성격까지 자신과 꼭 닮은 딸 매창을 바라보는 사임당의 눈빛에는 온화함과 다정함이 깃들어있을 뿐 아니라 애틋함마저 자아내 궁금증을 자극하고, 그런 사임당을 바라보는 매창은 반짝이는 눈빛을 빛내며 남다른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지금껏 중부학당을 무대로 사임당과 훗날 이이가 되는 이현룡(정준원 분)의 사연이 펼쳐졌다면 후반부에 접어들어 사임당의 재능과 그림이 본격적으로 다뤄지면서 어머니 못지않은 재능을 가진 여류화가였던 매창과의 이야기도 전면 부각될 예정으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사임당’ 21회는 오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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