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인물 관계도 공개, 깨알 같은 설명에 '기대감 증폭'

기사 등록 2015-05-1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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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프로듀사'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첫방송된 KBS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의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의 4인 4색 네트워크가 담긴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프로듀사 인물관계도'는 각 인물들의 역할과 관계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정리돼 있다. '프로듀사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라준모(차태현 분)-탁예진(공효진 분)-백승찬(김수현 분)-신디(아이유 분) 네 사람을 중심으로 얽히고 설킨 관계들이 요약돼 있다.

준모와 예진은 '로맨틱한 썸 보다는 쌈'이 어울리는 티격태격하는 사이인 동시에, 25년동안 우정을 이어 올만큼 서로 아끼는 사이다. 특히 두 사람은 함께 KBS 예능국 입사를 할 정도로 절친한 친구 사이로, 25년동안 우정을 이어온 준모와 예진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예진과 승찬은 신입사원 OJT(현장직무교육)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두 사람 사이에 깨알같이 적혀 있는 '구박' 이라는 단어가 눈길을 끈다. 승찬은 첫사랑인 신혜주(조윤희 분) 때문에 KBS 예능국에 입사한 인물로, 무슨 이유 때문인지 예진의 구박을 받게 될 것을 예고했다.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로 방송전 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편, '프로듀사'는 16일 밤 9시 15분에 2회가 방송 될 예정이다.

 

임수연기자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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