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밀회'서 유아인 베드신 재조명..."몸으로 기억해야지"

기사 등록 2015-08-03 22:5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배우 김희애가 드라마 '미세스 캅'으로 컴백 한 가운데, 과거 유아인과 함께 한 '밀회' 마지막회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해 5월 13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 마지막 회에서는 혜원(김희애 분)이 자수하기 전 선재(유아인 분)의 집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혜원은 모든 비리에 대해 자수할 결심을 굳히고 선재에게 이를 고백했다. 선재는 혜원에게 차를 대접했다. 혜원은 "지금 이 시간은 이 차 맛으로 기억해둘게"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선재는 "차는 무슨. 몸으로 기억해야지"라고 말하며 혜원에게 다가가 키스했고 이후 두 사람은 한 침대에 누워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