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못살' 윤상현-최지우, "촬영이야, 진심이야?"

기사 등록 2011-10-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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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출연 중인 최지우와 윤상현이 촬영을 기다리다 지쳐 잠든 듯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2일 공개된 사진에는 연기가 아닌 진짜 곤히 잠든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두 사람 사이의 묘한 소문을 입증이라도 하는 듯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 사진은 ‘지고는 못살아’ 드라마 중 한 장면으로 정대(신구 분)가 은재(최지우 분)의 집에 찾아와 은재와 형우(윤상현 분)가 티격태격하다 결국 잠들었는데 아침에 정대가 사라지고 둘만 자고 있는 장면이다.

잠깐의 촬영이었지만 계속되는 드라마 촬영의 강행군으로 피곤한 윤상현과 최지우는 진심으로 잠에 빠진 듯한 연기를 펼쳐 같이 있던 촬영진들 조차 헷갈려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두 사람 다 나이가 있으니 이대로 커플이 됐으면 좋겠다", "둘의 모습이 참 훈훈하다"라며 두 사람 사이의 훈훈한 소문이 사실화 될지 드라마에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최근 '시티헌터'에서 열연을 했던 이민호, 박민영의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지고, 배우 유진과 기태영은 '연인 만들기'에서 진짜 연인사이가 되어 얼마전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 화보를 공개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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