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못살', 발연기 모르는 '명품' 배우들

기사 등록 2011-10-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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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출연 중인 배우들의 연기력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지고는 못살아’는 발연기(연기력이 지나치게 부족하여 너무 어색한 연기를 할 경우 발로 연기하는 것처럼 못한다는 뜻) 배우가 하나도 없다는 평을 얻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최지우, 윤상현 주연급들의 연기력을 비롯해 조연으로 등장하는 조미령, 김정태, 조정구, 주진모, 가득희의 연기 또한 흠을 잡을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견배우인 박원숙, 김자옥의 연기력 또한 논란의 여지가 없다.

더불어 카메오로 등장한 이수경과 신구, 그리고 최근에 안용준까지 모두 맡은 바 역할을 훌륭히 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김정태의 링거 투혼과 윤상현의 발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짜여진 스케줄대로 진행되는 촬영은 드라마의 작품성을 높이는데 한 몫 했다.

진정한 명품으로 거듭나려는 ‘지고는 못살아’의 완성까지 명품 연기자들이 보여줄 호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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