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한국 독립영화 중 최단기간 최다 관객 동원!

기사 등록 2015-10-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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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감동 홍상수)가 지난 9월 24일 개봉 이후 개봉 6일차에 3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4일 만인 개봉 10일차에 4만 7천여 관객을 돌파하는 등 전작들과 비교해 유례없이 빠른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어 화제다.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영화감독 함춘수와 화가인 윤희정이 수원에서 우연히 만나 가까워지며 겪는 일을 다룬 영화이다. 이미 지난 해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전작 ‘자유의 언덕’(3만 9천여명)의 관객수를 개봉 10일 만에 돌파한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최대 개봉관수가 59개로 2015년 개봉한 개봉관 100개 이하의 한국독립영화 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개봉관 69개, 관객수 4만 3천여명), ‘한여름의 판타지아’(개봉관 59개, 관객수 3만 5천여명)를 누르고 최단 기간에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외를 막론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는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장편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전국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이어가며 한국 독립영화의 흥행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속보팀 juheesun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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