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개봉 첫날 47만 동원 '박스오피스 1위' 독주

기사 등록 2016-09-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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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영화 '아수라'가 개봉 첫날 47만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아수라'는 28일 1262개의 스크린에서 47만 691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0만 1763명.

'아수라'는 개봉 하루 전 예매율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역대급 수치를 기록하는 등,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를 입증하듯 첫날 50만명에 가까운 관객들을 끌어모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비트', '태양은 없다'의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현재 '아수라'와 대적할만한 적수 영화가 없는 상황. 당분간 '아수라'의 독주가 예상된다.

한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가 8만 963명으로 2위, '밀정'이 4만 2846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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