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이영현, 애절한 보이스 ‘슬프도록 아름다운’ 열창 ‘폭풍 가창력’

기사 등록 2012-01-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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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이영현이 첫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영현은 1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새 가수로 합류해 첫 번째 주자로 K2의 ‘슬프도록 아름다운’을 열창했다.

그는 공연에 앞서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을 드러내며, 초조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이영현은 이내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사,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가사의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

무대를 마친 이영현은 “뭐 이런 무대가 다 있느냐”며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였다. 페이스 조절이 무너졌다”고 불안한 음정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은 이영현 외에도 이현우가 새로운 가수로 첫 등장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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