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시청률 최하위..예정된 꼴찌였나?

기사 등록 2015-10-06 09:2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가 기대 속 베일을 벗었지만 최하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2 '발칙하게 고고'는 전국 기준 2.2% 포인트를 기록했다. 같은 날 방송을 시작한 SBS '육룡이 나르샤'와 MBC '화려한 유혹'의 시청률보다 한참 떨어진 상황.

'화려하게 고고'는 정은지를 필두로 라이징 스타 채수빈, 빅스 엔을 내세워 젊은층을 타겟으로 삼았지만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는 역시 무리였다. 주역들의 얕은 연기 내공과 결말이 보이는 뻔한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볼멘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12.3% 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를 거머쥐었고, '화려한 유혹'은 8.5% 포인트를 기록하며 후순위를 차지했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