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최시원, 놀이공원 데이트 포착

기사 등록 2015-11-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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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황정음과 최시원의 놀이공원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3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측은 혜진(황정음 분)과 신혁(최시원 분)이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혜진과 신혁은 각종 놀이기구를 타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신혁은 각종 놀이기구 위에서 환하게 웃으며 환호하고 있는 반면, 혜진은 겁에 질린 채 굳은 표정을 하고 있어 상반된 두 사람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장면은 서울의 한 놀이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날 황정음과 최시원의 촬영을 구경하기 위해 구름인파가 모여들어 ‘그녀는 예뻤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예뻤다’ 관계자는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등장 인물들을 둘러싸고 있는 마지막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혜진-성준 양파커플의 사랑은 물론이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말했던 신혁의 사랑과 미스터리한 정체 등 막바지 재미를 높일 장치들이 공개될 예정이니 마지막 방송까지 재미있게 시청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제공)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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