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터널’ 이유영 “최진혁-윤현민 ‘츤데레’ 느낌”

기사 등록 2017-03-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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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이유영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새 주말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제작발표회에 참석, 최진혁, 윤현민과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유영은 “초반에는 거의 혼자 생각하고 파헤쳐보는 촬영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요즘 두 분과 같이 촬영하면서 재밌다. 장난도 많이 치는데, 오빠 두 분 다 ‘츤데레’ 느낌이다”라면서 “틱틱 되면서 잘 챙겨준다. 어려움 없이 촬영 중이라 뒤로 갈수록 재밌게 잘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터널’은 시간을 뛰어넘어 과거에서 현재로 오게 되는 형사이야기로 1986년 논두렁을 누비며 범인을 잡던 형사가 2016년으로 넘어오는 타임슬립물이다.

이유영은 극중 신재이로 분한다. 그는 영국서 자라 한국서 심리학 강의를 하고 있다. 경찰의 자문역으로 박광호, 김선재를 도와 살인범을 잡는데 동참한다.

한편 ‘터널’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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