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12월 1일 밤 9시 편성... 강호동 이특 2MC 체제

기사 등록 2015-11-1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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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홍은선기자]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이 오는 12월 1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SBS는 1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월요일 '생활의 달인', 목요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금요일 '궁금한 이야기 Y' 등 견고한 교양 프로그램 라인업을 지니고 있지만, 예능 프로그램은 없는 상황이다"며 "최근 예능의 9시대 이동이라는 흐름에 맞춰 '스타킹'을 화요일 오후 9시로 전격적으로 전면 배치하여 폭넓은 시청자 층을 확장함과 동시에 평일 9시대 SBS 프로그램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스타킹'에서도 대국민의 제보는 계속 이어 질 예정이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일반인들의 신선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충족시켜 줌은 물론, 내 친구, 우리 가족, 회사 동료 일지도 모를 친근한 누군가도 '스타킹'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점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한 귀환을 알린 '스타킹'이 이번에는 또 어떤 스타 '킹'을 배출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새로운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 국민 참여 예능의 선구자 '스타킹'은 오는 12월 1일 화요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된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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