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방탄소년단 정국, SBS '꽃놀이패' 정규편성부터 참여 無...새 멤버 충원

기사 등록 2016-08-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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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배우 김민석과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꽃놀이패'에 계속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SBS의 한 관계자는 19일 오전 이슈데일리에 "김민석과 방탄소년단 정국이 '꽃놀이패'에 더 이상 출연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꽃놀이패'가 파일럿 형식으로 1회 밖에 방송되지 않았기 때문에 '하차'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라며 "스케줄이 맞지 않아 두 사람이 출연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두 명이 빠졌기 때문에 두 명이 추가 섭외돼 6명이 프로그램을 꾸밀 예정이며 제작발표회 때 추가 멤버가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정식 방송은 파일럿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추가 멤버와 프로그램 콘셉트를 설명했다.

지난 달 15, 16일 파일럿 형식으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는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 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다.

파일럿 첫 회는 김민석, 정국을 비롯해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가 출연했다. 정규 편성된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이슈데일리DB)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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