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유니크, 美 자파코 뮤직 ‘I.K.M.A’서 베스트 안무상 수상

기사 등록 2016-01-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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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한중 합작 보이 그룹 유니크(UNIQ)가 5일 자파코 뮤직에서 주최한 미국 ‘I.K.M.A.(International K-Music Awards)’에서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했다.

이번 유니크와 함께 베스트 안무상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는 빅스, AOA, 크로스진, 몬스타엑스, 나인뮤지스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니크는 이들을 제치고 2014년 수상자였던 방탄소년단에 이어 2015년 베스트 안무상을 받았다.

2014년에 처음 시작된 'I.K.M.A'는 올해 2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다양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라 해외 팬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자파코 뮤직은 미국 버지니아주의 유명 K-POP 언론 매체로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한 유니크의 '이오이오(EOEO)'는 줌바스 뮤직 팩토리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어반 알앤비 스타일의 힙합 곡이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안무 단장 권철준이 작업한 '이오이오'의 안무는 파워풀한 동작과 섹시한 그루브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상을 받게 해주셔서 너무 큰 영광이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발전하며 팬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속보팀 csy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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