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B1A4 바로 “얄미운 악역과 청춘물 도전하고싶어”

기사 등록 2016-11-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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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정규 3집 앨범 ‘굿 타이밍(GOOD TIMING)’ 쇼케이스에서 연기활동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앞서 바로는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돌’ 입지를 다졌다. 바로는 “‘국수의 신’에서 악역을 맡았다. 무서운 장면도 있는데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없어 감독님 조언을 들었다”라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전하고 싶은 역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바로는 “아쉽게 아역으로 출연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쭉 끌고 가는 악역과 얄미운 악역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20대가 가기 전,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춘물에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B1A4가 전곡을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를 비롯, 총 13곡이 담겼다. 특히 ‘거짓말이야’는 진영의 자작곡으로 하우스 리듬과 락킹한 사운드가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트랙 위,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한편 B1A4의 첫 무대는 오는 2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MTV ‘더 쇼’에서 공개된다.


(사진=조은정 사진기자)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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