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개콘-생활의 발견' 출연 능청+코믹 연기 선보여 '눈길'

기사 등록 2012-04-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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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존박이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코믹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존박은 지난 4월 1일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보라의 새 남자친구 역할을 맡아 코믹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신보라의 만류에도 물수건으로 목과 겨드랑이를 닦는 등 자연스런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송준근은 재미교포인 존박에게 "할머니 뼈 해장국에는 진짜 할머니 뼈가 들어가고 엄마손 칼국수는 정말 엄마 손과 칼이 들어간다"고 놀렸고 이에 존박은 "재밌냐? 속아주니까 진짜 바보로 아나"라고 소리쳐 방청객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 후 존박은 "대본에 충실했고, 신보라 누나와 송준근 형의 세밀한 연기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2월 22일 데뷔 타이틀곡 '폴링(Falling)'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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