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성경, 42세의 '예능 샛별' 선언

기사 등록 2013-08-3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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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전 SBS 아나운서 김성경이 40대 예능 샛별을 선언했다.

8월 31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윤영미, 김성경, 박나림, 김민아, 원자현 등이 '예능 히든카드'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성경은 아직 예능 울렁증이 있음을 호소하며 너무 넓은 스튜디오가 부담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개그우먼 조혜련과 김지선, 이휘재 등이 김성경 곁으로 다가가 공간을 좁혀주는 재치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경은 또 언니이자 배우인 김성령이 자신의 친정이라고 할 수 있는 SBS에서 활약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자신은 MBC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김성경은 "'기분 좋은 날' 아침 마님. 마흔 두 살의 예능 샛별 김성경이다"라고 밝히며 예능 히든카드로서의 선언과 함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인 원자현은 장염에 걸렸다는 이창훈에게 도전장을 던지기도 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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