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공식 해체, DSP 측 "구하라-박규리-한승연 전속계약 종료, 허영지 성장 돕겠다"

기사 등록 2016-01-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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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DSP미디어 측이 15일 오후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그룹 카라의 공식 해체를 알렸다.

DSP측은 "지난 9년간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 15일 금일 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동안 DSP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했다"며 "이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고 덧붙었다.

더불어 DSP측은 카라의 멤버 허영지에 대해 "허영지양은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할 예정이다"며 "최선을 다해 허영지 양의 성장을 도울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DSP측은 "변함없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마무리 했다.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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