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러블리즈, 숨겨진 실력 발휘하며 귀여운 매력 ‘물씬’

기사 등록 2015-12-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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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는 ‘2015 MBC 가요대제전’이 생방송으로 방송됐다. MC는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가 맡아 진행됐다.

이날 걸그룹 러블리즈는 브루노 마스의 'Merry you’의 아카펠라 버전과 '아츄(Ah-choo)'로 무대를 꾸몄다. 보라색 계통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숨겨진 아카펠라 실력과 화음을 뽐냈다.

이어진 ‘아츄’ 무대에서는 상큼한 매력과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타이틀 곡 ‘아츄’는 ‘너만 보면 내 입술이 너무 간지러워 참기가 힘든’ 소녀의 마음을 재채기에 비유한 상큼 발랄한 트랙. 윤상을 중심으로 다빈크, 스페이스카우보이가 뭉친 프로듀싱팀 원피스(OnePiece)가 ‘Candy Jelly Love’와 ‘안녕(Hi~)’에 이어 러블리즈의 세 번째 타이틀 곡을 완성했다. 소녀스러우면서도 동시에 음악적인 무게 중심을 탄탄하게 설계해 들을수록 더 좋아지는 러블리즈만의 음악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가요대제전에는 신승훈, 백지영, 자이언티, 박진영, 다이나믹듀오와 국내 정상급 아이돌 24팀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에일리, 여자친구, 원더걸스, 인피니트, Apink, AOA, B.A.P, BTOB, B1A4, CNBLUE, EXID, EXO, GOT7, MONSTA X, SHINee, TEEN TOP, VIXX, 2PM, 4minute 등이 출연한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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