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박민영, 짜릿 키스신..'러브라인 급물살'

기사 등록 2011-06-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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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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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에 이민호와 박민영이 극적인 키스신을 선보이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22일 방송된 SBS 수목극 ‘시티헌터’ 9회에서 윤성은 5인회 중 서용학을 뒤쫓다 나나(박민영 분)와 마주치게 됐다. 서용학은 자신을 경호하던 나나의 총을 빼앗은 뒤 인질을 삼았다.

나나는 자신의 총을 되찾고자 했으나 도리어 난간에 매달려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서용학은 현장에서 도망쳤고, 윤성은 나나를 구하고자 있는 힘껏 손을 뻗었다. 앞서 다친 상처에서 피가 흐르는 상태에도 불구, 윤성은 나나를 무사히 구출했다.

윤성은 자신을 걱정하는 나나에게 여전히 냉랭하게 대한다. 하지만 속마음은 이미 나나 걱정으로 가득한 상황.

그는 결국 아픈 몸을 이끌고 나나의 집으로 향했다. 윤성은 늦은 밤 집 앞에 나와 있던 나나에게 “위험하게 왜 밖에 나와있냐”고 역정을 냈다.

이어 그는 나나에게 다가가 살포시 입술을 포갰다. 두 사람은 마치 전구에 감전된 듯 짜릿한 키스를 나누게 됐다.

그간 한집 살이를 시작했으면서도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키스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됐다.

이날 키스를 계기로 두 사람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기대케 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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