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한가인, 김수현과 운명적 재회 ‘기대↑’

기사 등록 2012-01-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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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한가인이 김수현과 운명적 재회를 앞두고 있다.

한가인은 지난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6회분 말미에서 대사 한마디 없는 5초 남짓의 짧은 등장으로 폭풍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가인은 1월 25일 방송분부터 연우의 기억을 잃어버린 무녀 월로서 ‘해품달’ 2막을 이끌어가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연우를 가슴에 묻은 채 그리움 속에 살아가는 왕 훤의 어가 행차 중 훤, 양명과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되는 무녀 월의 모습이 그려진다.

연우의 기억을 모두 잃은 월은 짧은 순간 스치듯 마주친 훤과의 만남에서 깊숙이 봉인된 기억 속 편린들이 조금씩 깨어나며 알 수 없는 슬픔으로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후 월은 자석 같은 강렬한 끌림으로 다시 훤과 마주치게 된다.

한편 ‘해품달’은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과 함께 미스터리적 요소가 가미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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