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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시청률 상승곡선..주말극 1위

기사 등록 2013-10-0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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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은 전국 시청률 2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이 나타낸 25.3%보다 4.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란(김윤경 분)의 등장으로 하루아침에 180도 달라진 생활을 하게 된 세달(오만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미란의 제안으로 '연애놀이'를 시작, 극의 흥미를 높였다. 아울러 수박(오현경 분)과 민중(조성하 분)의 갈등은 계속됐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타는 SBS '열애'와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각각 6.9%와 10.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