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홍아름, 안방극장 눈도장 '볼매녀' 이유있네

기사 등록 2012-02-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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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사찰 사노비에서 도방 부엌데기로 전락한 배우 홍아름의 열연이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홍아름은 2월 19일 오후 방송한 ‘무신’(극본 이환경, 연출 김진민)에서 눈물 마를 날 없는 고생을 하며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월아(홍아름 분)는 김준(김주혁 분)이 격구대회에 출전한다는 소식에 급히 그를 찾아갔다.

눈물을 글썽이며 김준의 격구대회 출전을 만류하는 그의 모습은 애틋함을 자아냈다.

또한 월아는 주방의 독재자 난장(고수희 분)에게 쉴새 없는 매질과 타박을 받으며 눈물 마를 날 없는 나날을 보내지만 김준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볼매녀’라는 호칭과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격구대회 출전을 결심한 김준이 본래의 목적대로 끝까지 살아남아 월아를 지켜낼 수 있을지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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