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정우성의 첫 번째 기적에 ‘관심집중’

기사 등록 2011-12-0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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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대망의 첫 방송을 마치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는 정우성과 한지민을 중심으로한 정통멜로에 판타지를 가미한 작품으로 주인공 양강칠(정우성 분)이 맞이하는 세 번의 기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

12월 5일 첫 방송된 ‘빠담빠담’에서는 감옥소 동기와의 싸움 끝에 존경하고 따르던 교도관을 죽음으로 내몬 강칠이 사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사형이 집행되는 순간 과거로 돌아가 시간을 넘나들게 된 그가 혼란을 느끼는 장면이 첫 회의 마지막을 장식해 2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 혼란을 느끼는 강칠의 모습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국수(김범 분)의 흐르며 천사라고 알려져 있는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시켰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SNS와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내용을 전혀 모르고 봤는데 무려 시간 여행 판타지였다니, 2회가 정말 기대되는 드라마”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무엇보다도 3년을 기다려온 노희경 작가의 작품은 최고다” “정말 넋을 놓고 봤다. 판타지가 섞였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등 다양한 시청소감으로 호응을 표했다.

정우성의 첫 번째 기적이 이루어질 ‘빠담빠담’ 2회는 12월 6일 오후 8시 45분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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