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해피투게더3' 글로벌 예능꾼 특집출연 '예능감 과시'

기사 등록 2016-07-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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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가수 존박이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은 ‘글로벌 예능꾼 특집’으로 꾸며지며 존박, 헨리, 강남과 트와이스 사나, CLC 손, 우주소녀 성소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존박을 향해 “존박과 방송을 몇 번 함께 해봤는데 영어가 어설프다”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존박은 “헨리 덕분에 1년에 2번 영어하는 것 같다”며 오랜 한국생활로 인해 서툴러진 영어실력을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은 노스웨스턴대학교 재학, 미국의 유명 오디션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9’ 본선 진출이라는 쟁쟁한 스펙의 소유자. 그러나 한국에서는 엉뚱하고 어눌한 면모를 드러내며 ‘무늬만 교포출신’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한편 지난 2013년 정규 1집 '이너 차일드(INNER CHILD)', 2014년 싱글 'U'를 발표하며 특별한 감성이 담긴 음악들을 선보였던 뮤지션 존박은 14일 밤 12시 싱글 '네 생각'을 발표하고 2년만에 컴백한다. 이번 싱글을 통해 존박은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선보일 것을 예고, 자신만의 색깔을 오롯이 담아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뮤직팜)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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