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이시영 측 "'역적' 후속 MBC 드라마 '파수꾼' 출연 제안 받아"

기사 등록 2017-02-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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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배우 이시영과 김영광이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 출연을 검토 중이다.

16일 오전 김영광의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이슈데일리에 "'파수꾼'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다"라며 "현재 검토 중이며 확실히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 역시 이슈데일리에 "'파수꾼'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지만,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고 전했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한 일상이 산산조각난 사람들이 모여 경찰과 검찰이 잡아내지 못하는 범죄를 막아내고 정의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영광은 극중 복수를 꿈꾸는 욕망 검사 장도한 역을, 이시영은 사격선수 출신 전직 강력계 형사인 조수지 역을 제안받은 상태.

'파수꾼'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역적' 후속으로 편성됐다. 오는 5월 방송 예정.


(사진=이슈데일리 DB)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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